폭스뉴스는 이들 자동차업체와 재무부 사이에 맺어진 합의에 따라 GM과 크라이슬러는 정부를 상대로 각각 40억 달러의 자금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GM은 또 내년 1월 16일 54억 달러, 2월17일에 40억 달러를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금은 2011년 12월29일까지 3년 시한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내년 2월까지 자체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출하지 않을 때 조기 회수됩니다.
GM과 크라이슬러는 이번 달 중에 구제금융이 단행되지 않으면 운영자금 부족으로 파산보호 신청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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