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시에라가 주인 스테파니 허펠 씨의 생명을 구했다는데요.
시에라는 지난 2013년, 반복적으로 주인의 배에 코를 파묻고 뭔가를 알려주려 했습니다.
반복된 경고를 주인이 받아주지 않을 때면, 옷장 안에 들어가 몸을 웅크린 채 울고 있기도 했다는데요.
그리고나서 복통을 느낀 스테파니 씨.
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갔고, 난소암 판정을 받아 6개월 동안 치료를 했습니다.
이후에도 3번이나 병은 재발했고, 그때마다 시에라가 알려줬다는데요.
반려견이 생명의 은인이었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