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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지난 26일 밤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10시) 중대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기들리 부대변인은 대통령이 발표할 '중대 성명'의 주제 등 다른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백악관 공지가 있기 1시간쯤 전 트위터 계정에 "아주 큰 일이 방금 일어났다!"고 적었지만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에 대한
또 시리아 북동부에 주둔한 미군 철수를 명령해 이슬람국가(IS) 격퇴전에서 미국의 동맹군으로 싸운 쿠르드족에 대한 터키의 침공을 묵인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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