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은 어제 의정서 초안을 제시했으며 양자 회의를 거쳐 각국의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늘 오후 수정안을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가국들이 중국의 수정안에 동의하면 오늘 폐막할 수 있지만 의견조율이 길어지면 6자회담이 내일 하루 연장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참가국들은 어제 회의에서 쟁점인 시료채취 문제와 관련, 중국이 제안한 '시료채취를 내용적으로 보장하는 표현'에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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