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따르면 뭄바이 소재 투자은행과 기업체 대표, 변호사 등이 정부가 테러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면서 정부를 상대로 공익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단 10명의 테러범이 무려 200여 명에 육박하는 무고한 시민을 살해한 가운데 보안 당국이 테러계획을 사전에 눈치 채고도 방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도에서는 무능한 정부와 정치권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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