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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콘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부의장 (왼쪽).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콘 전 부의장은 1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무역 분쟁이 기업과 소비자들의 심리를 압박하는 가운데 금리 인하는 미국 경제에 일종의 완충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런 상황에서는 금리를 낮추는 데 따른 부작용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완충하고 상쇄하게 하는 것이 연준 관리의 책임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지난달 30∼31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은 별다른 성과 없이 오는 9월 협상을 재개하는 데만 합의하고 종료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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