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또한 부르카를 착용한 사람은 공무원이나 병원 직원 등에 의해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자리를 떠나도록 요구받을 수 있다. 요구에 따르지 않을 경우 다른 범죄까지 추가돼 벌금액이 늘어날 수 있다고 네덜란드 RTL 뉴스 방송은 설명했다.
부르카와 니캅은 이슬람교 여성이 착용하는 전통 의상으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가린 채 눈만 내놓는 것이 특징이다. 이 의상을 착용하면 착용자의 신원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법안의 목적은 테
일명 '부르카 금지법'은 2011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현재 오스트리아, 벨기에, 독일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다.
[디지털 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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