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크린치(Kerinci) 화산이 분화해 비행경보가 발령됐다.
1일 데틱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8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 크린치 화산에서 800m 높이까지 화산재 기둥이 뿜어져 나왔다.
크린치 화산은 이 섬에서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크린치 화산이 언제든 재분화할 수 있다. 화산재가 분출되면 비행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크린치 화산 주변 항로를 피해달라"고 비행경보를 발령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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