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 만들어지길 기다리는 퍼포먼스인 걸까요?
포도방울에 날개 달린 초록요정이 날아오르고, 초록 옷을 입은 사람들이 원통 주위를 북을 치며 돌아다닙니다.
스위스 브베이에서 열린 축제 현장.
20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와인 축제가 한창입니다.
포도 재배하는 사람들을 위한 축제로, 몇 백 년에 걸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2016년엔 유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이 축제는 다음 달 11일까지라고 하는데요.
여행계획 있으신 분들은 한 세대에 한번 열리는 이 축제를 가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