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와 국제카르텔 사건 조사에 대한 공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31일 워싱턴에서 열린 제9차 한미 경쟁정책협의회에서 백용호 공정위 위원장과 윌리엄 코바식 연방거래위 위원장이 양국 경쟁 당국이 함께 조사하고 있거나 이미 조치한 국제카르텔 사건에 대해
공정위는 미국 측에 미국과 한국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카르텔 문제와 관련해 이를 한국에도 통보해 달라고 요청했고 미국 측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