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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월 창어4호의 중계위성 `췌차오`를 실은 창정-4C 로켓 발사 장면.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0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위치 중국 국가항천국 국제협력국 부국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8회 세계 지리정보개발자대회에 참석해 "현재 중국의 각종 궤도 위성은 200기를 넘었다"면서 "2025년까지 100기 가까운 위성을 더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 창정 계열 운반 로켓은 지금까지 307차례에 걸쳐 400여개 우주 설비를 우주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위 부국장은 특히 지난해가 중국 우주비행 분야 발전에 중요한 시기였다고 각별히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지난해 중국의 우주비행 발사활동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
그러면서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한) 창어 4호 탐사선 발사에도 성공했다"면서 "중국의 우주비행 기술이 점점 성숙해지고 응용 분야도 확장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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