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난달 30일 판문점 회동에 대해 "정상회담도, 협상도 아니고 두 지도자의 만남"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9일 브리핑에서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하고 역사적인 날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당시 판문점 자
이에 따라 조만간 재개될 북미 실무협상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추가 정상회담이 합의되면 3차 북미정상회담으로 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