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컵스전 선발 등판 [USA투데이스포츠 = 연합뉴스] |
그러나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한국시간) "맥스 셔저가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경쟁에서 류현진에 앞서있다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WP는 류현진의 성적이 대단하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셔저가 더 가치 있는 투구를 했다는 것이다.
셔저는 현재 5승 5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 중으로 류현진에 비해 뒤쳐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WP는 탈삼진과 조정 평균자책점을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 [AP = 연합뉴스] |
WP에 따르면 셔저는 현재 139 삼진을 잡고 있는데 이 속도를 유지하면 284삼진을 잡을 수 있다.
류현진 등판때 다저스 타선 지원은 5.7점인 반면 셔저는 3.8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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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SPN이 측정한 사이영상 순위에서는 류현진이 110.8로 압도적인 1위다. 마이크 소로카(미네소타 트윈스)는 87.6으로 2위다. ESPN 순위에서는 셔저가 1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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