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짙게 깔린 밤.
갑자기 바닥의 맨홀 뚜껑이 덜컹거립니다.
그러더니 맨홀 뚜껑을 열고 사람이 올라오는데요.
한 명이 아닙니다.
10대 소년들로 보이는 세 명이 맨홀을 타고 올라왔는데요.
한 소년은 도로에 누워 빙그르르 구르기도 하구요. 신고 있던 신발을 쓰레기통을 향해 던지기도 합니다.
딱히 하수도 내부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니라는데, 이 소년들. 한밤중에 맨홀 탐험을 펼친 이유가 뭐였을까요?
알 수 없는 장면이 CCTV에 남았을 뿐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