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프랑스에 보호무역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함께 내자고 제안했습니다.
오늘(4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은 에마뉘엘 본 프랑스 대통령 외교 보좌관과 통화에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횡포가 세계 경제 질서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중국과 프랑스가 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다원주의
이는 중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을 관세로 위협하는 미국을 겨냥한 것입니다.
왕 위원은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힘을 합쳐 세계 평화와 질서 유지를 위해 역할을 하자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