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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에 따르면 문제의 수배범인 호세 심스(29)는 치안 방해와 아동 상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총 7건의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나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채 도주, 수배가 내려졌다.
코네티컷주 토링턴 경찰국의 브렛 존슨 경위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협상을 통해 (자수 조건인) '좋아요' 2만 건을 1만 5000건으로 줄였다"면서 "어렵긴 하지만 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존슨 경위는 "이 포스팅을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으로 공유해달라"면서도 "누군가 심스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면, 힘을 빼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배자와 경찰의 장난스러워 보이는 거래를 두고 비판 여론도 일고 있다. 경찰윤리
토링턴 경찰은 심스의 지명수배 포스팅은 약 하루 만에 총 1만5000건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지만, 아직 심스가 자수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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