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전국 분유 제조사와 분유 가공회사 290곳을 일제 단속한 결과 총 20개사 31개 제품에서 멜라민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동안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던 대형 유제품 업체 싼위안 사의 제품에서도 멜라민이 나와 멜라민 분유가 중국에서 광범위하게 퍼져 있음이 거듭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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