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국을 글로벌 자동차 관세의 표적에서 제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할 행정명령안을 입수했다며 그 내용에 따르면 한국, 캐나다, 멕시코가 징벌적 관세에서 면제될 것이라고 현지시간으로 15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 자동차와 부품이 국가안보를 해친다며 25%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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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보고서 검토 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18일까지 보고에 대한 동의 여부와 대응 방식을 결정합니다.
블룸버그는 입수한 행정명령안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그 결정을 180일간 연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