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선에는 모두 5명이 출마하지만, 아소 다로 간사장이 압도적인 우위를 굳히면서,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은 상태입니다.
선거권을 가진 의원들과 지방당 조직에서 모두 안정적인 과반수 지지를 확보한 아소 간사장은 이미 당정 핵심 요직에 대한 인선구상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소 간사장은 오는 24일 총리 지명을 받고 나서 새 내각을 발족할 방침이며, 총선은 애초 일정보다 미뤄 11월쯤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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