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군 당국은 이슬라마바드 시내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에 폭탄을 장착한 트럭이 돌진한 뒤 폭발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외국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러가 발생하자 당국은 이슬라마바드와 인근 군사도시 라왈핀디에 비상 경계령을 발령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