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통해 연설하는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최고지도자 [사진 = AFP 연합] |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국무부가 헤즈볼라의 국제적 금융망에 대한 정보에 현상금을 건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현상금 대상인 정보는 헤즈볼라의 수입원이나 주요 기부자, 헤즈볼라 조직원이나 지지자의 재정적 이익을 위한 범죄계획 등이다.
외교가에서는 헤즈볼라를 재정적으로 파괴할 정보에 국무부가 거액의 현상금을 내건 것은
미국은 최근 이란 정규군인 혁명수비대를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데 이어 이날 이란산 원유 수출길을 전면 차단하는 등 최대압박 기조에 따라 대이란 제재 강도를 높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