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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소재 모스크 두 곳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공관이나 영사콜센터에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외교부와 주뉴질랜드대사관은 사건 인지 직후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뉴질랜드 당국 및 현지 한인회 등을 통해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외교부는 뉴질랜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재외국민 비상연락망을 통해 사건 관련 내용을 전파하는 등 사건 현장 주변에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30분(현지시간)경 뉴질랜드 크라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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