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31일(현지시간) 북미 협상과 관련, 주한미군 철수 문제는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비건 대표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의 스탠퍼드 대학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비건 대표는 "주한미군 철수 문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미국 비건 특별대표, 북미 실무협상을 마치고 (스톡홀름 교도=연합뉴스) 스웨덴 외곽의 휴양시설에서 북미 실무협상을 마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시내 한 호텔에 도착하고 있다. 2019.1.21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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