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는 국제사회의 핵 프로그램 동결 요구를 무시하는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강화시켜야 한다고 리처드 그렌널 주유엔 미국대사관 대변인이 주장했습니다.그렌널 대변인은 이란 정부가 우라늄 농축활동을 중지하라는 국제공동체의 요구를 준수하지 않을 뿐 아니라, 노력하는 것 자체에도 관심이 없다며 안보리가 제재 강화 이외에 다른 선택을 남겨 놓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6개국이 이란에 요구했던 비공식 답변 마감시한은 2일로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