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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최 부상은 이날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차이나에어 911 편을 이용해 스톡홀름에 내렸다.
최 부상의 스톡홀름 방문 목적은 표면적으로 스웨덴 민간연구기관이 주최하는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는 미국 측 관계자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져 북미 당국 간 또는 '1.5트랙(반미반관)' 형태의 접촉이 진행될 것으로 보
최 부상이 스톡홀름으로 이동한 시기는 김 부위원장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면담할 예정인 가운데 이뤄졌다.
최 부상은 스웨덴에서 주말을 보내고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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