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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NN의 북한 전문기자인 윌 리플리는 16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에 정통한 소식에 따르면, 평양의 최고 협상 책임자이자 전 최고 스파이인 김영철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할 김정은의 새로운 편지를 가지고 목요일(17일) 워싱턴에 도착할 것"이라고 올렸다.
그는 또 "김영철이 금요일(18일)에 마이클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아마도(possible)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아울러 리플리 기자는 "김영철 측이 뉴욕의 북한 (유엔)대표부를 들를 계획은 없다"며 "이번
김 부위원장은 1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전인 지난해 6월 뉴욕을 거쳐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한 적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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