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케냐 나이로비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과 폭탄 테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확인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16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폭발 현장 인근에 위치한 LG전자 등 우리 기업체 소속 직원 10여명이 건물 밖으로 무사히 대피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시각으
케냐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이 테러 공격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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