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순다해협 근처 해변을 덮친 쓰나미 사망자가 281명으로 늘어났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24일 이번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281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도 1000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희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순다해협 주변 해안에서는 현
이번 쓰나미의 원인으로는 순다해협에 있는 작은 화산섬인 아낙 크라카타우의 분화에 영향을 받아 해저 산사태가 발생했을 것이란 설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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