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5일 조지 H. W. 부시 전 미국 41대 대통령의 장례식이 치러지면서 뉴욕증시가 하루 휴장합니다. 뉴욕증시는 역대 대통령 장례식일에 휴장을 해왔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여성 첫 CEO 스테이시 커닝햄은 "우리는 부시 대통령이 자유를 옹호하는 정치가, 국가를 위해 봉사한 지도자로 기억한다"며 "뉴욕증권거래소가 수요일 애도의 날을 맞아 휴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 당일(5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정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