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에 사망설이 나돌던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소문을 부인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부하리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타운홀 행사에 참석한 자신의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행사에 나온 나이지리아인들에게 "확실하게 말하건대 나는 진짜다. 곧 76세 생일을 맞으며 여전히 건재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회의 참석차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문에 답변하는 부하리를 보고 다른 참석자들이 웃고 있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이날 나이지리아의 대통령 트위터 계정에 올랐는데 무려 176만명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2월 재선에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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