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핑안굿닥터 홈페이지 캡처] |
2014년 중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핑안(平安)보험에서 분사한 온라인 의료서비스 기업 핑안굿닥터의 왕타오 회장은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왕 회장에 따르면 무인 AI 진료소에 배치된 'AI 의사'는 대화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환자의 의료 정보를 수집하며, 이를 인간 의
이후 인간 의사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약을 처방하면 환자는 AI 진료소에 설치된 스마트 자동판매기를 통해 약을 구매할 수 있다.
공중전화 부스 크기의 무인 AI 진료소 설치에는 1곳당 3만 위안(약 490만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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