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8시 35분 기준 위성도/사진=Japan Meteorological Agency 홈페이지 |
일본 홋카이도 동북부 부근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5일) 오전 4시 26분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동북부 쿠나시리도(國後島) 부근에서 규모 6.2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지진으로 시베쓰초(標津町), 라우스(羅臼町)초 등에서 진도 4의 진동이 발생했으며 동북부 넓은 지역에서 진도 2~3의 흔들림이 생겼습니다.
진도 4는 전등 등 천장에 내걸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의 진동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