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은 독일외교정책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일 베를린에서 독일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정착'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김병연 서울대 교수와 에릭 발바흐 독일 국제안보문제연구소 한반도 정책 전문 연구원, 크리스토프 할리어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이시형 이사장은 "통일을 먼저 경험한 독일의 사례가 한반도의 평화체제 정착에 큰 지침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독일 오피니언 리더들의 한반도 외교 안보 정책 방향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양국 간 평화를 위한 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