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2008 유로' 준결승 진출

'무적함대' 스페인이 번번이 8강 문턱에서 좌절한 징크스를 깨고 '2008 유로' 4강에 올랐습니다.
이탈리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해외화제 소식, 강나연 기자입니다.


전후반과 연장전의 무득점 접전 끝에 가게 된 승부차기.

스페인의 골키퍼 카시야스가 이탈리아의 두 번째 슈팅을 막아냅니다.

그러나 스페인의 네 번째 공이 가로막히며 승부는 다시 예측할 수 없게 됩니다.

이탈리아의 네 번째 슈팅을 선방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스페인.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승부차기에서 4대 2로 꺾고 24년만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유로 2008 4강 티켓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스페인은 4강에서 히딩크 감독의 러시아와 결승행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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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박질과 나무 오르기 등을 훈련하는 개의 모습이 늠름합니다.

그런데 등의 일부가 사각형 모양으로 털이 깎여 있습니다.

얼마 전 암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과학수사대 CSI의 감식견 '소피'입니다.

소피의 완쾌를 위해 지금까지 치료비로 2만 달러가 모금됐습니다.

소피는 오는 7월 두 번째 암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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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득점 2회말, 마크 테세이라가 홈런을 날립니다.

테세이라는 4회에서 두 번째 홈런을 터뜨립니다.

7회에서 또 한번 홈런을 칩니다.

애틀란타의 마크 테세이라가 한 경기에서 세 번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시애틀 매리너스를 8 대 3으로 꺾고 승리했습니다.

mbn뉴스 강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