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 3월 티베트 라싸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천 157명을 석방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바이마츠린 티베트자치구 정부 상무부주석의 말을 인용해 이번 석방자들은 가벼운 범죄로 구금돼 왔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마츠린 부주석은
중국은 지난 4월 티베트 시위대 30명에 대해 방화와 절도, 국가기관 공격을 위한 집회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에서 종신형까지 형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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