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동북부 해안 지역에서 21일(현지시간) 오후 5시30분쯤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수크레 주 이라파 시에서 남서쪽으로 22㎞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123.2km다.
USGS는
진앙에서 서쪽으로 400㎞ 떨어진 수도 카라카스에서도 진동이 감지돼 공포에 휩싸인 시민들이 건물과 집에서 긴급 대피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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