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곧 공식 대화를 갖고 11월 대선 승리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바마는 "힐러리 때문에 미국과 민주당이 발전했다"고 칭찬했고, 힐러리도 "오바마 의원은 이스라엘의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힐러리는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부통령 후보직을 요구하지 않고, 측근을 통해 가능성을 흘리고 있습니다.
오바마도 정치적 영향력이 자신보다 큰 힐러리를 선뜻 부통령 후보로 지명할지 아직 결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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