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도 조만간 시 부주석의 북한·몽골·카타르·예멘 등 4개국 순방 계획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 부주석은 5년 뒤 후진타오 국가 주석의 뒤를 이을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번 북한 방문기간동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만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은 북한 방문 목적에 대해 "후 주석을 비롯해 앞으로 5년간 중국을 이끌어 갈 새 지도부가 3월에 구성된 뒤 이번 방문이 이뤄진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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