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오는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 기간에 러시아를 방문해 달라고 4일(현지시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반 멜리니코프 러시아 하원 제1부의장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의회주의 발전' 국제포럼에 참석한 북한 대표단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최근
해당 친서에는 올해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4차 동방경제포럼 기간에 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달라는 초청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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