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37㎏의 플루토늄을 생산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미 정보기관들이 북한의 플루토늄 생산을 과대평가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이 최근 제출한 1만8천쪽 분량의 핵 자료를 통해 37㎏의 플루토늄을 생산
그동안 미 정보기관은 북한이 40~50㎏의 플루토늄을 생산해 6~10개의 핵무기를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해왔습니다.
현재 미 정부는 7박스 분량의 북한 핵 자료를 검증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했으며, 자료 분석에는 몇 주가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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