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의 번화가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한국인 남성이 일본인 남성이 휘두른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사카의 덴노지 공원 주변 편의점에서 계산을 위해 줄을 서 있던 한국인 남성 강 모씨(29)가 30일 밤 8시 45분께 일본인 남성(45)의 칼에 등을 찔려 3㎝ 가량의 상처를 입었다. 일본 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강 씨는 이날 지인과 함께 벚꽃 구경을 나왔다
[도쿄 = 정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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