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16명이 지난 29일 밤 중국에서 공안 당국에 체포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국제 북한 인권단체 '징검다리'를 인용해 31일 보도했습니다.
박지현 징검다리 대표는 "중국에서 탈북민 16명이 29일 밤 9시께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며 "정확한 상황과 탈북민들의 위치를 파악 중"이라고 RFA에 전했습니다.
앞서 RF
이 밖에 다른 탈북민 10명도 최근 중국 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RFA는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