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에서 일어난 인질 테러극에 대해 범인과 그를 도운 사람의 폭력성을 강하게 비난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휴가지인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비치 골프장에서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당신 곁에 함께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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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프랑스 남부 카르카손 인근에서 일어난 인질 테러극으로 경찰관 1명을 포함해 4명이 총에 맞아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범인 라크딤은 테러집단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