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 세계경제의 주요위험 요인 세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G20 회원국들은 2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요 과제에 대한 도전 요인과 정책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G20 회원국들은 암호화 자산의 기반 기술이 경제 전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성이 갖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하지만 암호화 자산은 소비자·투자자 보호가 취약하고 조세회피와 자금세탁 등 범죄 악용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금융안정위원회(FSB),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등을 중심으로 암호화 자산의 기반 기술을 연구하고 국제 공조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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