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과 통화에서 미국이 수입 철강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려는데 대해 강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일단 일본 정부는 이런 양국간 동맹관계의 중요성을 미국측에 끈질기게 강조하면서 관세 부과 대상에서 자국을 제외해 달라고 요구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 캐나다와 멕시코산만 관세 조치 대상국에서 제외됐다. 사진은 이날 백악관에서 철강 업계 노동자와 노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미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서명한 관련 철강·알루미늄 규제조치 명령서를 들어 보이는 모습. [연합뉴스] |
그럼에도 이번 고율관세 부과 제외 대상에 일본이 포함되지 않은데 대해 일본 정부는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