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타임 "13세 양태환, 씨엘·엑소 못지않게 스포트라이트"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천재 기타리스트 양태환(13)이 평창올림픽 '인터넷 스타'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8일(한국시간) '2018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대신 인터넷을 접수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8명의 인물 중 7번째로 양태환을 조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사람들은 K팝을 매우 좋아한다"며 "하지만 (폐회식에 출연한) 씨엘과 엑소도 이 '로큰롤' 기타 소년에게 스포트라이트의 일부를
이어 "이 '스포트라이트 도둑'은 한국의 13세 신동 양태환으로, 비발디 사계 중 겨울을 멋들어지게 연주했다"며 "그는 즉시 인터넷 스타로 등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13세가 아니어도(어른이어도) 엄청난 실력이다. 정말 놀라웠다"는 등의 트위터 반응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MBN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