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막대를 내리치고 누군가는 그걸 막고 있는 이상한 상황.
주변에선 누구 하나 말리는 이 없이 구경만 하고 있는데요.
바로 인도 힌두교의 축제, '홀리' 의 모습입니다.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는 이 축제는 원래 화려한 색채의 향연으로 유명한데요.
신분 제도가 엄격한 인도지만, 이 기간 이에 상관없이 서로 물감을 뿌리며 해묵은 감정을 씻어낸다네요.
참 이색적인 봄맞이 풍경이죠?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