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초대 상무 차관에 내정됐으나 막대한 재산이 걸림돌이 돼 결국 낙마한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 공동구단주 토드 리케츠(48)가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재무위원장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31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오랜 공화당 후
이번 결정은 호화 호텔·카지노 업체 '윈 리조트'(Wynn Resort)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이자 공화당 '큰 손'인 스티브 윈(76)이 성추문 파문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데 따른 것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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