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성을 지르며 점프하는 학생들.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로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무슨 경사라도 난 건가요?
이곳은 푸에르토리코의 수도, 산후안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이들이 이렇게 신이 난 이유는 단 하나, 복도를 환히 비추는 전등이었는데요.
지난해 태풍 피해로 학교에 전기가 끊긴 지 112일 만에 불이 들어온 겁니다.
이제 마음껏 공부할 수 있어서 이렇게 신난 거 맞지 얘들아?!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