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일본은 오늘(1일) 오전 도쿄에서 북핵 6자회담 실무협의를 갖고 북한의 '완전하고 정확한 핵 신고'이행을 위해 조기에 한-미-일 3국 수석대표회담을 갖는 게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황준국 외교통상부 북핵외교 기획단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인
사이키 아키다카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도 핵 신고 문제를 둘러싼 북-미 협의에 대해 "미국이 북한에 대해 추가로 요구하는 게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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